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두 번째 보는 노란 봉투네요.

다른 곳은 다 하얀색 봉투를 쓰는데 혼자만 색이 들어간 봉투를 쓰는 건 좀 특이하네요.

미니 때와 달리 안쪽 종이가 하얀색인 거 외엔 동일하네요.

아무튼, 오늘은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입니다.

 

 

 

 

 

미니 때도 그랬었지만 살살 뜯으면 아주 깔끔하게 뜯깁니다.

카카오뱅크 봉투는 왼쪽부터 뜯어야 하는데, 하필 봉투의 접착력도 약해서 이런 결과가 나오나 봅니다.

 

 

 

 

카드가 들어있는 봉투(왼쪽)와 프로모션 혜택을 안내하는 종이가 들어있네요.

후술 하겠지만, 캐시백 프로모션은 카드 혜택과 별개입니다.

 

 

 

 

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뒷면의 서명란이 쓸데없이 크네요(...)

캐릭터가 없는 검은색 디자인으로 받고 싶었는데, 후불교통을 넣어야만 된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미니와 비교를 해봤는데 거의 2배 정도 크기입니다.

 

 

 

출처: 카카오뱅크 공식 블로그

 

처음엔 불량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진짜 저 크기가 맞다고 합니다(...)

그래도 서명란이 엄청 작게 나오는 카드들보단 낫긴 합니다.

 

 

 

출처: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의 혜택은 무실적 평일 0.2%, 주말/공휴일 0.4% 캐시백이 다입니다.

그 대신 캐시백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일종의 편법인데, 카드 혜택은 일정 기간 동안 바꿀 수 없는데 이벤트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핀크 체크카드도 원래는 0.2% 캐시백인데, 8월까지 1.8% 추가 캐시백을 이벤트로 하는 거라 비슷한 방식이죠.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혜택안내

아무튼, 매 기간마다 바뀌는 혜택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혜택 설명은 길어지기도 하고 시즌마다 바뀌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출처: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다만 주의할 점은, 캐시백 프로모션의 경우 전월 실적이 30만원입니다.

 

 

 

출처: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사실 저는 다른 혜택은 모두 필요가 없고, ATM 입금 수수료가 무료인 게 가장 좋게 느껴지네요.

엄밀히 말해 카드 혜택은 아니지만, 카카오뱅크 계좌에 연결되는 체크카드가 이거 하나이기에(...)

 

 

 

출처: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참고로 해외 결제 수수료는 마스터카드 1%에 카카오뱅크 0.25%라 총 1.25%가 부과됩니다.

어차피 이걸 해외에서 쓸 일은 없을 것 같은데 해외 관련 혜택이 하나도 없는 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