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해피포인트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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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 이어서 케이뱅크 계좌와 함께 체크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카드 두 개가 모두 발급 지연이길래 둘 다 신청해두고 나중에 받으려 했는데, 갑자기 배송중이라는 문자가 오는 겁니다.

그래서 받은 카드가 이거고, 나머지 하나는 진짜 지연되는지 아직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카카오뱅크처럼 봉투 전체가 빨간색입니다.

열어보니 상품 설명서는 없고 약관 하나만 들어있었습니다.

인터넷은행답게 앱에서 확인하라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카드가 붙어있는 종이로 종이비행기를 접을 수 있게 해 뒀습니다.

이건 잠시 뒤에 접어보도록 하고요.

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메모 칸이 있는 카드는 가끔가다 있던데, 그게 IC칩 부분까지 가있는 카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카드 테두리 부분은 투명하게 되어있는데,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게 맨눈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이걸 제외하면 딱히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없네요.

혜택의 경우 카드 이름에 맞게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캐시백을 해줍니다.

근데 이게 다라는 게 함정;;

그리고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해피포인트와 GS&POINT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사실 이건 팝카드 기능이 들어간 체크카드라 그런 겁니다.

그리고 아까 위에서 말했던 종이비행기를 영상을 보며 접어봤습니다.

비행기를 접을 땐 위쪽을 잘라내야 합니다.

종이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접혀있는데, 접힌 부분에 절취선이 있기에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취선이 두 개씩이나 있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접다가 뜯어졌네요;;

결국 분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저만 그런 건가 해서 댓글을 보니 역시나 절취선 때문에 뜯어졌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종이비행기를 잘 접는다면 저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잘 나는 것 같아 보이네요.

나머지 카드 한 장이 더 오면 조심해서 접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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