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소프트웨어 특기자 면접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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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국민대 소프트웨어 특기자 면접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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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국민대에 가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가는데만 2시간 걸리는데 입실시간은 9시 20분까지라 5시에 일어나서 아직도 졸리네요

 

 

 

수시 원서를 넣었습니다

뭔가 반 이상은 안될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수시 6장을 다 썼고요 그중 국민대는 쓸지 말지 매우 고민을 했으나 일단 안정권으로라도 써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썼습니다 국민대학교 소프트웨

blog.monbox.kr

(과거의 나의 개소리.png)

 

제가 저번 글에 아무것도 모른 채 국민대를 안정권이라 적어놨었는데

면접을 겪어보니 안정권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저번 달에 다른 대학교 면접(특기자 아님)을 봤을 땐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라 잘 봤었는데

여기는 무슨 자기소개 할 시간조차 안 주고 기본소양/전공지식 질문만 계속 하시더군요

꼬리질문이 계속 들어와서 떨면서 답변하다 시간 다됐다고 강제 퇴실당했습니다(...)

근데 이거 찾아보니까 저만 그런 게 아닌 거 보니 면접 자체가 빡센 편인가 보네요

 

잘될 거라 믿었던 국민대에서 털리니 대학을 갈 수 있나 의심이 드는데

하필이면 결과 발표가 다음주라 일주일을 버텨야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오늘이 마지막 면접이라

이제 저는 자유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다음주 중에 쓰려다가 시간 없어서 못쓴 글들 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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