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 간사이 여행 / 8. 교토 가서 니조성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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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606 간사이

2606 간사이 여행 / 8. 교토 가서 니조성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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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8일(일)

벌써 여행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오늘 조식은 어제와 다르게 윗부분조차 제대로 익지 않았군요

이거 진짜 두 번 데워야 되나

 


 

대충 먹고 빠르게 나왔습니다

왜냐면 오늘은 교토를 가는 날이기 때문이죠

 

 

지하철을 타고 키타하마선에서 케이한 본선으로 갈아탑니다

 

 

열차가 전두부와는 다르게 크로스시트로 꽤나 호화로운데요

이거 찾아보니 통근시간 특급으로 굴리는 '라이너' 차량을 평시에는 일반 급행으로 굴리는 거라고 합니다

심지어 평시 특급에는 추가요금도 안 받는다네요

 

 

490엔으로 편하게 교토의 산죠역까지 왔고요

여기서 교토 지하철로 갈아타서 니죠죠마에역(니조성앞역)까지 가면

 

도착입니다

 

정원+건물 입장료가 1300엔이나 하는군요

입구에서부터 돈을 받는다는 건 아마 볼거리가 많다는 뜻일 겁니다

 

 

맞네요

입구부터 웅장합니다

 

들어와서 몇 분 걸으면 '니노마루 어전'이라는 건물이 나오는데요

여길 들어오려면 아까 입장권을 살 때 건물 붙은 입장권을 사야 합니다

여길 안 보고 정원만 보는 건 800엔이라 아무래도 보고 가는 게 맞겠죠

 

내부는 촬영금지라 눈으로만 보고 나왔는데

확실히 어제 봤던 천수각과는 다르게 오래 전 모습이 남겨져 있어서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음 근데 방금 건물은 시작이었군요

아직 봐야 할 구역이 꽤나 많습니다

 

 

이 문을 지나가면

 

'니노마루 정원'이 나옵니다

관리를 잘하는 티가 팍팍 나네요

 

여기서 더더 가보면 호수가 나오는데요

 

이 호수 안에 있는 구역이 '혼마루'라고 하네요

여기도 물론 정원 입장료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들어오면 뜬금없이 가정집 하나가 보이는데요

여긴 이따가 설명드리고 좀 더 가보겠습니다

 

 

전망대 비슷한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옛 천수각 터라고 하네요

 

 

올라와서 보면 니조성 내부가 한눈에 보입니다

좋군요

 

 

내려오면 아까 그 가정집 입구로 오게 되는데요

이곳은 '혼마루 어전'인데, 여긴 또! 돈을 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예약제라 입구에서 입장권을 팔지도 않는데요

(부지 내부의 사무소에선 예약이 빈 경우 현금구매 가능)

정작 일요일인데도 예약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그래서 일행에게 물어봤는데 자기는 딴 데 찍고 온다고 해서 저 혼자만 봤습니다

 

 

 

혼마루 궁전 관람에 대하여 | 세계유산 옛 별궁 니조성

혼마루 궁전은 몇 안되는 근세 황족 주택의 유구로서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택 건축이므로 관람 통로가 좁고, 황가의 섬세한 설비 등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편으로, 장

nijo-jocastle.city.kyoto.lg.jp

여긴 중요 문화재인지라 관람이 되게 빡센데요

관람 규칙도 빡센데 그렇게 볼 수 있는 내용도 시기에 따라 일부 제한을 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너무 호들갑 아닌가 싶긴 한데 뭐 쟤네가 빡세게 하고 싶다니 어쩔 수 없죠...

 

아무튼 보고 나왔고요

뒤쪽에도 다리가 있군요

 

 

교토는 신사를 가면 사람이 엄청 많다던데

니조성 정원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가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까 들어올 때 수학여행으로 온 학생 무리가 보이던데 그럼에도 한산합니다

 

아까 어전에서 전시가 빠졌던 품목들이 몇 개가 있는데요

그건 외부에 있는 전시관에서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별도지만 부담되진 않는 가격(100엔)이라 가볼까 했는데

일행을 너무 기다리게 하는 것 같아서 이번엔 생략했습니다.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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