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카드

카드가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왜 이리 늦었냐면, 배송업체가 하필 제니엘이 걸려서(...)

 

 

안에는 카드가 붙어있는 종이와 스티커가 끝입니다.

카드 기본 혜택이 없기에 상품설명서도 없네요.

 

 

오렌지밀크색 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드번호와 CVC가 없는데, 이건 앱에서 확인하라고 하더라고요.

마스터카드 홀로그램도 없는데, 찾아보니 로고에 홀로그램이 포함된 디자인이라 안 넣어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Big mini'님이 댓글로 후불교통을 안 넣어도 저스트탭앤고를 지원한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앱으로 인식을 해보니 진짜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좀 의외네요.

 

카드에는 토스뱅크 전용 스마트OTP도 들어가 있는데, 타행이랑 동시 등록이 안돼서 등록은 안 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OTP 넣은 김에 저스트탭앤고도 같이 넣은 것 같네요.

 

출처: 토스 (이메일로 온 안내장)

카드 혜택은 이렇습니다.

굉장히 혜택이 파격적인데, 1일 최대 5회 300원 캐시백입니다.

심지어 해외 결제는 3% 캐시백이네요.

 

다만 아쉽게도 고객 유치용인지 기간이 있는데, 그게 2022년 1월 2일 까지라는게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끝나면 무조건 개악될것 같은데...

 

 

출처: 토스 (이메일로 온 안내장)

전월실적은 없고, 최소 결제금액은 300원입니다.

300원으로 잡은 건 굉장히 의외네요.

 

 

출처: 토스 (이메일로 온 안내장)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이, 해외 결제 수수료는 하나카드처럼 1%+$0.5입니다.

3% 캐시백이기에 수수료 1%를 제외한 금액의 2%가 $0.5를 넘어가는 금액 이상을 써야 이득입니다.

 

 

네이버 퍼센트 계산기가 의외로 쓸만합니다

그리고 그 금액이 25달러 이상이라네요.

소액으로 결제하는 게 아니면 대부분 이득일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