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캐시백 체크카드

이번엔 곧 어딘가로 팔린다는 씨티은행의 체크카드를 신청해봤습니다.

특히 씨티 리워드라는 신용카드는 단종 기사까지 떠서 체크카드를 다 신청하는 바람에 씨티카드 글이 더 올라올 겁니다.

 

 

들어있는 건 타 카드사와 크게 차이는 없네요.

상품 설명서에는 국내전용이 나와있지만 지점을 가서 일부러 국내전용 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마스터로 나온다네요.

 

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IC칩 바로 옆에 플래티넘이라고 써져있네요.

 

특이하게 홀로그램이 카드 중앙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신세계 플러스 체크카드는 나중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카드 오른쪽 아래 부분이 반투명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신한처럼 전체가 투명한 것보단 이렇게 어느 한쪽만 투명한 게 나아 보이긴 하네요.

 

 

출처: 씨티은행 홈페이지

이 카드의 혜택은 이름처럼 캐시백을 해주는 카드입니다.

국내 0.5%, 해외 1%인데, 놀라운 점은 이게 무실적입니다.

역시 외국계 은행들은 혜택을 퍼주나 보네요. 일본계인 사이다도 2%인걸 보니...

(참고로 해외결제 수수료는 마스터 1% + 씨티 0.25%)

 

심지어 해외결제 캐시백은 씨티은행 등급에 따라 최대 2%까지 캐시백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러니까 소매금융 철수라는 소리가 나온 건가 봅니다.

 

 

당연하지만 국제현금카드도 탑재되어 있기에 해외 ATM에서의 출금도 가능합니다.

왜 갑자기 이 얘기를 꺼냈냐면, 현지 씨티은행 ATM에서 출금을 한다면 굉장히 싼 수수료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요즘이야 출금 수수료 면제나 캐시백을 해주는 카드가 많지만, 이전까진 이 카드가 최강이었겠네요.